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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창작/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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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케이스 뒷면 디자인 갤럭시 S7 출시 기념 케이스 뒷면 디자인 공모전때 쓰려고 만들었었다. 근데 이 이상으로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서 접었다.. 열심히 만든 건 좋았는데.. 역시 준비를 더 열심히 했어야 했던 게 아니었을까 싶다.
언턴드 주와사 서버 시즌 2 로딩 이미지 게임 언턴드에서 주와사 서버의 운영자인 주와사님의 부탁으로 만들었습니다.주와사 님이 보내주신 실제 서버 내 스크린샷에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폰트가 참 이쁜게 많더라구요. 근데 영리 목적으로 쓸 수 있는 폰트들은 안 예뻐서 ㅠㅠ 그나저나 이런거 그냥 막 해드리니까 여기저기서 해달라고 그러네요;첨엔 저도 궁금해서 OK 했었는데 이젠...ㅡㅡ
네이버 카페 추석 로고타이틀 디자인 추석연휴가 끝나기 전에 뽑아내고 싶어서 초집중 모드로 뽑아낸 로고타이틀..글자가 있는 것 세개와 아예없는 것 하나를 뽑았는데, 두번째 것이 제일 인기가 많더라구요.제일 고생한 타이틀..폰트를 쓴 게 아니고 브러쉬로 일일이 찍어서 그렸는데..평은 제일 안좋았던 ㅠㅠ뽑힌 타이틀.
노트북 받침대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다보면 '혹시 녹는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뜨거워지는 일이 종종 생겨서하나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단 사이즈도 재볼 겸 과학상자로 하나 뚝딱..안 쓴지 오래 됐는데, 이런거 할 땐 유용하네요 뒤의 프로펠러 두개는 쿨러라고 달아둔건데..냉각이 참 잘 되기는 한데 너무 시끄럽고 진동도 심해서 두 번 쓰고 안썼습니다. 딱 제게 맞는 각도로 잘 나왔습니다.나사못때문에 노트북 바닥이 좀 긁히는 것만 빼면 아주 좋아서 그대로 쓰려다가..이왕 맘 먹은거 나무로 새로 만들기로 합니다. 처음에는 엄청 화려하게 만들 생각이었는데..딱 옆판 두개 자르고 나자마자 너무 귀찮을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포기하고 적당히 잘 받쳐질 정도로만 만들었습니다.너무 대충 만든건지 막 삐져나오고 했지만..정도 주고 ..
앉은뱅이 책상 제작기 모델링 도중에 다리를 넣을 곳이 없다는 걸 알게 돼서, 중간에 수정했습니다.새로 도면을 그리던 도중에 갑자기 귀찮아져서....;완성된 판에 직접 자 대고 적당히 구멍 뚫어서 키보드 서랍을 만들어 넣기로 했습니다. 수정된 최종 도면.원래 이것보다 뭐가 더 많은데, 밑의 서랍이 다리 넣을 공간 문제로 삭제되면서 옆판만 있어도 상관없게 됐습니다. 옆판은 CNC 가공 회사에 맡기고, 가운데 판은 직접 만들기로 합니다. CNC 회사에서 가공하고 남은 자작나무 판을 얻어왔습니다.너무 커서 몇 개로 잘라서 갖고 왔는데.. 원래는 돈 내고 자르고 운반하고 하는건데, 돈이 별로 없어서 직접 들고 가겠다니까사장님께서 공짜로 잘라주셨어요.. 감동 ㅠㅠㅠ물론 잘라도 여전히 커서 들고 오느라 고생했네요.자른 판을 집에 가지고 ..
목제 십자 서랍장 중간고사 과제물이었습니다.제시된 규격표를 보고 잘 잘라서 만들면 되는거래서 쉽게 봤는데 의외로 어렵더라구요.. 저는 빨리 끝내버리고 쉬고 싶어서 팍팍 자르고 팍팍 칠해서 팍팍 완성했는데..엄청나게 빠르게 끝냈지만 오차도 무지막지하게 나서 메꿔주느라 두 번 고생했어요 ㅠ 기본 지급되는 던에드워드제 스테인과 바니쉬로 마감했습니다.사각형 서랍장은 기존의 것들을 섞어서 새로운 색상의 스테인으로 칠했습니다. 사진을 친구가 대신 찍어줬는데..제가 찍고 있으려니까 '레이아웃이 왜 그모양이냐' 하면서 얼른 갈아엎고 자기가 직접 찍어줬어요 ㅋㅋㅋ큐ㅠㅠㅠ
율란 집에 오래된 요리책이 많아서 어릴적부터 소설책 읽듯이 읽었었는데, 그 중에서도알록달록하고 생김새도 이쁜 게 많은 '차와 어울리는 요리' 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율란..분명 밤은 찌건 굽건 찰흙마냥 조물조물 그런 느낌이 아닌데, 밤을 꿀과 같이 '반죽' 한다는 말도 그렇고밤을 많이많이 준비하라는 말도 그렇고.. 하도 희한해서 도전했습니다. 조리법도 정말 별거 없었습니다.찐 밤을 원하는 만큼 까서 체에 내려 고운 가루로 만든 다음. 취향에 따라 적당량의 꿀과 계핏가루를 넣어 함께 반죽해서 밤 모양 경단을 만듭니다.다 만들고 나서 계핏가루로 밤 밑부분 무늬를 내주면 끝. 밤을 한 솥 가득 찐 걸 전부 체에 내리고 또 내리고..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즈음에야 겨우 다 걸렀습니다.욕심내지 말고 적당히 넣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