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밀리터리 창작/종이모형

(13)
155mm M1 M41 자주포의 차체가 완성되면 장착할 예정이었던 M1 곡사포입니다.귀차니즘이 너무 심해서 결국 주포만 완성하고 차체는 여태 안 만들고 있네요 결국 저 주포도 최근에 버렸습니다.만들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ㅠㅠ
셔먼 소대 완성작 사진입니다. 시작은 7월인데 끝마친 게 8월이네요... 어영부영 미루면서 만들었나봅니다. 점보셔먼에게는 맹수 사냥꾼이라는 이름을, 소대장 전차에는 전 클랜장 닉네임을 붙여줬습니다. 이 밑의 사진은 두번째 사진에 효과를 이것저것 넣어줬습니다.약간 어두컴컴할 때 찍었던 거랑 느낌이 또 다르네요.
셔먼 소대 제작기 (3) 이제 도색을 해줍니다.인터넷을 뒤져서 도색하는 방법을 찾아서 열심히 따라해봤는데.. 음좀 어려워서 나중에는 제 느낌대로 쭉쭉 칠했습니다. ㅎ 바탕색을 칠한 모습. 왠지 뿌듯해서 이대로 몇 장 찍어봤습니다.모서리마다 거뭇거뭇하게 칠해주고, 때낀 느낌도 내줍니다. 명암을 넣어주는 것도 있다는데 어디다 어떻게 칠하라는건지 모르겠어서 안했습니다. 위장색을 칠합니다.바탕색 위에 위장색을 칠하고, 그 위에 줄무늬를 긋습니다.진흙이 묻은 표현도 해주었습니다. 전차들 보면 승무원들이 전차에 뭐라고 써놓은 게 있어서 따라해봤습니다.각 전차마다 예전에 활동했었던 월탱 클랜 이름도 그려넣었습니다. 이제 거의 완성품만 남았네요!
셔먼 소대 제작기 (2) 점보셔먼은 제작중에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ㅠ 도색 전의 모습.점보셔먼은 도면이 없어서, 점보용 부품을 따로 만들어서 붙였습니다. 포탑 만드느라고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요리조리 잘라서 맞추고 맞추고.. 계속 하다보니 되더라구요.네 대 완성!아쉽게도 먼저 만들었던 셔먼은 이미 동계위장이 칠해진 상태여서 같이 안 찍었습니다.
셔먼 소대 제작기 (1) 탱크가 하나만 있으니 외로워보여서, 친구들을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한 장짜리 도면인데, 의외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지라 세 대 뽑아내는데 꼬박 하루가 걸렸습니다; 다만 여름에 만든거라서 하계위장을 칠해줬습니다. 동계위장 셔먼과의 비교.동계 셔먼은 구형 도면인데다 제가 잘못 만든 것도 있어서 생김새가 다릅니다.하나 완성. 세대 완성.이제 점보셔먼만 완성하면 됩니다. 도면 출처 : http://www.terra.dti.ne.jp/~yoshidom/
Strv. 103 Stridsvagn 103 (Strv. 103) 은 196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사용되었던 스웨덴 기갑부대의 주럭전차였습니다. 당시 주력전차들의 전통을 거부한 무포탑 설계로, 포탑의 부재를 매우 낮은 전고를 이용한 높은 위장력과 빠른 선회 속도, 높은 기동성, 유기압 현수장치를 통한 유연한 상황대처 능력으로 커버했습니다. 또한 조종을 겸임하는 포수와 전차장, 후방 조종수라는 독특한 승무원 편제를 가졌고, 전 승무원이 각각 조종, 사격, 통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한 명의 승무원만 있어도 전투속행이 가능하게 한 시스템은 주변 국가들에 충격을 선사하기에 충분한 스펙이었습니다. 다만 너무 낮은 전고 때문에 저는 심하게 고생했습니다 ㅠ 밑색을 칠합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본 4색 위장데칼에 도전했습..
단발 카빈 풀 스트레이트 방식의 단발 카빈입니다.원래는 저 모양대로 고무줄총을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막상 만들고 나니 힘들겠더라구요;권총형 세트 카빈형 세트 나중에 안 건데, 볼트 뒤에 격침이 있는 부분을 안 만들었더라구요;그래서 사진 찍고 나서 만들어 붙였습니다. 전부 분해한 모습볼트도 분리 가능한데.. 안 뽑혀 있네요.
Jagdtiger 이번에도 2차대전 전차네요; 2차대전 말 독일군이 티거 2를 기반으로 만든 중구축전차인 야크트티거입니다.동시대의 거의 모든 전차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128mm 포를 장비했고, 전면장갑이 최대 250mm에 달할 정도로 튼튼했지만그에 비례해 늘어난 중량 때문에 툭하면 구동계통이 말썽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도색하던 중에 찍은 사진 주포의 그을음이랑 흙이 묻은 것 등을 나름 표현해봤습니다. 뜨거운 맛을 본 셔먼. 눈이니까 차가워야 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