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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 달성 드디어 해냈다! 베헤모스 헤비 마이너 구매 성공!
레트로 전기자전거 작업중 예전에 만들었던건데.. 뭔가 타기가 불편할 것 같다. 액세서리 아이디어도 되게 많은데 액세서리 전에 일단 본체부터 어떻게 좀 해야 할 것 같다.
월드 오브 탱크 여름 한정 홍보 포스터 여름에 쓸 포스터 디자인을 따로 만들었다. 여름 바다와 하늘 중 어디에 초점을 맞춰서 만들지 고민하다가 하늘로 정했다. 여름 하늘은 커다란 뭉게구름이 띄엄띄엄 있는 게 포인트인데 구름 대신 로고와 장식을 흰색으로 해서 구름 대신 넣었다. 내친김에 여름 전용 배너도 만들었다. 포스터에 썼던 색상 중 원색 다섯가지를 골라서 넣어봤다. 여름에 바닷물이 옷에 튀면 금세 말라버려서 소금기가 있는 동그란 얼룩이 생기는 것에 착안해서 하얀 얼룩을 잔뜩 튀겨놨는데, 이제 보니 그거보단 페인트가 튄 것 같아서;; 다음번에는 얼룩의 테두리만 진하게 남고 가운데는 옅은 색으로 해야 더 실감나게 표현이 될 것 같다.
월드 오브 탱크 클랜 홈페이지 로고 홈페이지에 넣는 로고는 배경이 어두운 만큼 따로 배경 이미지가 필요할 것 같았다. 페인트 도장으로 시작했으니 이번 작업도 벽에 페인트칠을 한 느낌으로 해보기로 했다. 원본. 적용샷이 정사각형인줄 모르고 작업해서 16:9로 뽑았다.. 이거는 정사각형 비율이 아니어도 적절하게 잘 맞춰지는 디스코드 배너로 쓰기로 했다. 최종본. 아래의 흰색 문구가 너무 흐릿한 것 같아서 좀 더 진하게 하고, 벽돌에 칠한 거니까 굴곡에 따라 똑바로 안 발린 느낌을 살려서 오버레이도 조정해봤다. 이제 보니 로고도 좀 더 진하게 넣을 걸 그랬나보다.
전기주전자 졸업작품으로 만들었던 도마 살균기와 같은 디자인 언어를 공유하는 물건이다. 동그란 주전자만 있고 사각형 주전자는 써본 기억이 없어서, 내가 갖고 싶었던 모양으로 디자인 해봤다. 좀 있어 보이는 컷. 포폴 표지용으로 써먹으려고 만들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쉽다. 겉부분이 플라스틱인 주전자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안쪽의 철제 물통 부분이 바로 보이던데, 그걸 신경쓰지 않고 만들어서 겉만 번지르르한 느낌이 팍 든다. 주둥이부터 밑까지 내려가는 저 곡선은 사실 실수로 나온 것이다. 원래는 저 길이의 1/3 정도만 내려오게 하려고 했는데, 기준점을 맨 밑에다 찍어버리는 바람에 길~게 나왔다. 근데 결과물이 의외로 꽤나 보기 좋아서 그냥 유지하기로 했다.
월드 오브 탱크 클랜 로고 제작기 나도 뭔가 모임 같은 걸 굴려보고 싶은데, 접근성 좋고 사람을 모으기 편한 곳은 역시 게임이었다. 크리스마스날 모인 6명의 친구들과 함께 클랜을 결성했다. 원래는 우리끼리 좀 즐길 용도로 쓰려다가, 클랜을 창설하는 데에는 골드가 여러모로 많이 들어가길래 내친김에 여기서 한 번 멋진 모임을 만들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했다. 나는 월탱을 북미에서 하고 있으니 이게 사람을 모으기 편하게 만들어 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준비를 마치고 빠르게 작업에 들어갔다. 이름은 이미 정했지만 마땅한 로고가 생각이 안 나서 여러모로 많이도 그려봤다. 귀여운 캐릭터 느낌과 좀 딱딱한 도장 느낌 중에서 도장 쪽을 골랐다. 아무래도 탱크에 붙는 것이니 멋있는 쪽이 나을 것 같았다. 일러스트로 작업을 했는데 생각보다 꽤나 잘 나왔다..
월드 오브 탱크 클랜 홍보 포스터 포스터를 본격적으로 활용해보고 싶었는데 어디다 써야 할 지를 모르겠어서, 일단 내가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쪽으로 가기로 했다. 버전은 그냥 좋아 보여서 넣었다. 0.0.0을 시작으로 하고 큰 틀을 고치는 건 앞자리, 일부 내용 변경 등은 가운뎃자리, 자잘한 수정은 뒷자리로 정했는데.. 수정은 세 번을 했지만 가운뎃자리는 버전 1로 올라가면서 그냥 0으로 돌렸다. 수정일은 넣을까 말까 하다가 그냥 안 넣었다. 인장 느낌으로 제작 일자만 넣는 게 나은 것 같다.
아카데미 AC870 피카티니 레일 예전에 개조한 AC870 비비탄총에 좀 더 이쁜 레일을 달아주고 싶어서 만들기 시작한 전용 피카티니 레일. 원래는 그냥 플라스틱 깎아서 만들까 했는데, 1년째 돌아가지도 않고 썩고 있는 3D 프린터를 이제는 좀 써야 할 것 같아서 제작은 3D 프린터로 하기로 했다. 아무래도 저렴한 옛날 비비탄총이라 그런지 상세 자료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설명서에 나와있는 총 도면 이미지를 다운 받아서 배경으로 깔고, 크기는 집에 있는 레일을 직접 자로 재면서 파악했다.. 그런데 다 만들고 나서 보니 중간쯤에 있는 고정용 돌기가 실제 물건보다 위에 있었다. 별로 차이가 심하지 않으면 조금만 갈아서 쓰려고 했는데, 재 보니 6mm나 차이가 났다.. 혹시 몰라서 상부 레일과 총몸 사이를 재 보니 거기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