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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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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X ELC bis AMX ELC bis는 1950년대 중반 프랑스 국방성이 실시한 ELC(Engin Leger de Combat, 경 전투 차량) 프로젝트때AMX 사가 제출한 시제 경전차입니다최대 속력이 시속 65km에 달하고, 작은 차체에 어울리지 않는 강력한 90mm 주포로 무장했습니다.공수전차가 목표였던지라 매우 작고 가볍게 만들어졌는데, 승무원은 고작 두 명만이 탑승하며전차장과 운전수 둘 다 몸은 차체에, 머리는 포탑에 두고 있어 기동중에는 운전수의 시야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포탑을 돌리지 못할 정도로 낮은 전고를 가졌다고 합니다. 사실 월탱에 나오는 그 ELC를 보고 만들어보고 싶어져서 만든겁니다.앞모습.실제 비율보다 약간 길게 나온 것도 같네요. 주포 가동됩니다.뒷부분.포탑 여기저기에 각이 져 있기도 하고, ..
경구축전차 #3 정면에 장갑이 몰빵된 구축전차입니다.클래스가 '경'구축전차여서 포탄도 그렇고 장갑도 그렇고.. 굉장히 언밸런스해요.앞모습. 주포 밑에 튀어나온 것이 관측창입니다.이번에도 앞부분에는 운전수만 타는 방식. 뒷부분포탄을 마구 우겨넣고 다닙니다.왼쪽에는 무전기 박스가 튀어나와 있습니다. 개량형. 정면 한정이지만 포탑을 크고 튼튼한 장갑판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무전기는 무선형으로 비뀌고, 위치도 바뀌었습니다.내부 모습.아주 살짝 운전석의 핸들이 보입니다.
베스페 개조 베스페를 여기저기 개조한 것들입니다. 바뀐다고는 해도 무장과 전투실의 방어 수준만 바뀌는거지만요...ㅎ; 1번.뒷부분 대신 윗부분이 막혔고, 안쪽의 주퇴기 뭉치가 좀 더 커졌습니다. 2번. 주포가 엄청나게 굵어졌습니다.한 방 쏘면 서스펜션에 달려있던 바퀴란 바퀴는 전부 튀어나가게 생겼네요 3번은 부분적인 현대화를 시도해 보았습니다.윗부분이 다시 뚫렸는데.. 뒷부분도 여전히 뚫린 상태입니다 3번은 기관총 포트가 생기고, 주포를 밑으로 내릴 수 있게 됐습니다.
반궤도 중박격포 오픈탑 형식에 중박격포가 장착된 반궤도 차량입니다.독일군이 2자대전 때 썼다던 칼 자주 중박격포 보고 궁금해져서.. 저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다만 사이즈도 그렇고 기동 방식도 그렇고... 제가 만들기 쉽게 맘대로 바꿔놨습니다 ㅎ; 장전용 크레인이 있는 후기형과 그렇지 않은 초기형으로 나뉩니다.초기형의 앞모습.운전석 옆에 기관총이 하나 달려있습니다. 포대 쪽은 아무것도 없이 뻥 뚫려있습니다.포 좌우로 두명의 포조작원이 타고, 운전석 뒤의 남는 공간에 보조 조작원 둘이 탑니다.포대, 포탄. 장전기후기형.후기형이라고 이름붙이기는 했지만 크레인때문에 포 회전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을 빼고는 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발사 후 장전중인 모습..피겨가 어디간건지 한 명만 장전중이네요;
단발 카빈 풀 스트레이트 방식의 단발 카빈입니다.원래는 저 모양대로 고무줄총을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막상 만들고 나니 힘들겠더라구요;권총형 세트 카빈형 세트 나중에 안 건데, 볼트 뒤에 격침이 있는 부분을 안 만들었더라구요;그래서 사진 찍고 나서 만들어 붙였습니다. 전부 분해한 모습볼트도 분리 가능한데.. 안 뽑혀 있네요.
8.8cm FlaK 36 독일군 하면 바로 떠오르는 대포 중 하나인 FlaK 36 입니다. 8.8 대공포 하면 흔히 방탄판이 달린 대전차포를 생각하게 되지만, FlaK 18은 전선의 병사들이 임시로 개x한 것이고FlaK 36부터 표준화된 것이라고 하네요.안그래도 재료가 클레이인데 SD 버전도 아니고 실제와 비슷한 비율로 만들려니 좀 뭉뚱그려졌네요;사실은 지금 다시 만들래도 못할 것 같아요. 대공 벙커와 같이 찍은 모습.북아프리카 전선을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포탄 상자도 만들어 넣었습니다.이제보니 위장색이랑 모래색이랑 다르네요;
요동포탑 일반 포탑은 할 만큼 해봐서, 뭔가 없을까 생각하던 차에 요동포탑이 딱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이건 그때 만들었던 겁니다.이게 1호.크게 만들었습니다. 잘 내려갑니다. 2호.크기를 줄이고 형태도 브릭을 덜 쓰는 쪽으로 바꿔봤습니다. 이 날도 비가 와서..둥둥.
Wespe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사용했던 자주포인 '베스페(독일어로 말벌이라는 뜻)' 입니다. 2호 전차의 차체에 105mm 곡사포를 장착한 것으로, 1943년 동부전선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원활한 작전 수행을 위해 추가로 개조된 탄약운반차가 함께 다녔다네요.2호전차와 그 바리에이션들 중에서는 얘가 제일 잘 나온 것 같네요. 실차보다 작은 비율로 나와버린 보기륜이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뒷부분 열립니다. 주포 디테일도 신경써서 만들었구요. 밑은 야외촬영입니다. 이런 오픈탑 전차들을 만들 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군인들은 가만히 있는 것만도 힘들텐데 거기다 오픈탑이기까지 하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