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사용했던 자주포인 '베스페(독일어로 말벌이라는 뜻)' 입니다.
2호 전차의 차체에 105mm 곡사포를 장착한 것으로, 1943년 동부전선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원활한 작전 수행을 위해 추가로 개조된 탄약운반차가 함께 다녔다네요.
2호전차와 그 바리에이션들 중에서는 얘가 제일 잘 나온 것 같네요.
실차보다 작은 비율로 나와버린 보기륜이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뒷부분 열립니다. 주포 디테일도 신경써서 만들었구요.
밑은 야외촬영입니다.
이런 오픈탑 전차들을 만들 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군인들은 가만히 있는 것만도 힘들텐데 거기다 오픈탑이기까지 하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