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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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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동구권 스타일 전차 모델링 내 취향을 듬뿍 담아서 디자인했다. 프로토타입 느낌 나는 후방포탑 전차.. 머리 식힐 겸 만들던건데.. 중간중간 머리 터질뻔한 일들 좀 생겨서 던질 뻔 했다. 그래서 그야말로 심심할 때에만.. 게임 대신 이걸 만들었다. 만들던 도중의 모습.. 완성본. 그래도 오랜만에 즐거운 모델링 작업이었다. 가끔씩 이런것도 좀 해보고 그래야겠다.
4x4 정찰차량 #2 이전의 것과 달리 큰 차체를 가진 정찰차량입니다.지프쪽에 가깝게 생겼지만 커다란 라디오 박스, 확장된 연료 탱크와 여러 상황에 맞춰 쓸 수 있도록 다양한 탐조등이 설치된 것 등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앞부분은 튼튼하게 만들어졌습니다.정찰차량과 참호 안의 피겨들.. 이동중인 모습. 맨 위의 사진에 떌감용으로 갖다놓은 종이가 같이 찍혔네요
구축전차 #4 납작한 차체의 구축전차입니다.S 전차나 카노넨판저처럼 무포탑 현대전차 느낌을 내봤습니다 ㅎ 주포에 배연기가 달려 있습니다. 주포도 상하좌우로 잘 움직입니다.내부가 의외로 넓어서, 피겨들이 멀쩡하게 앉아있을 수 있습니다.해치를 열고 피겨를 태울 수 있습니다. 밀리터리는 충분히 만들었으니 이제는 밀리터리보단 일반 창작 쪽으로 좀 해봐야겠네요.
중전차 #3 후방이 아닌 중앙에 위치한 큼직한 전투실에 포신이 길어진 대구경 주포가 달려있습니다.포탑은 없지만 중전차 분류로 넣었습니다. 주포에는 원형 포방패가 있습니다.뒷모습.엔진룸 공간이 약간 부족해져서 위로 확장됐습니다.상하 포각.포토샵 한번 써봤습니다 ㅎ 좌우 포각.내부 모습.승무원용 카빈소총과 포탄이 들어있습니다.주포는 바이오니클 부품을 뜯어다 달아서 상하좌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중형전차 #4 원래 T 시리즈 느낌나는 전차를 만들고 있었는데, 러시아제 전차인 시제기 416호가 괜찮아 보여서 중앙에 있었던 포탑을 뒤로 밀고 엔진을 앞으로 보냈습니다. 시제기처럼 보이려고 이곳저곳 뜯어냈습니다. 이번엔 가동형 서스펜션이 아니네요. 이건 옆집 마당에서 찍은거라... 다 찍고 일어나려는데 옆집 아저씨랑 눈 마주쳐서 괜히 어색했던 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AMX ELC bis AMX ELC bis는 1950년대 중반 프랑스 국방성이 실시한 ELC(Engin Leger de Combat, 경 전투 차량) 프로젝트때AMX 사가 제출한 시제 경전차입니다최대 속력이 시속 65km에 달하고, 작은 차체에 어울리지 않는 강력한 90mm 주포로 무장했습니다.공수전차가 목표였던지라 매우 작고 가볍게 만들어졌는데, 승무원은 고작 두 명만이 탑승하며전차장과 운전수 둘 다 몸은 차체에, 머리는 포탑에 두고 있어 기동중에는 운전수의 시야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포탑을 돌리지 못할 정도로 낮은 전고를 가졌다고 합니다. 사실 월탱에 나오는 그 ELC를 보고 만들어보고 싶어져서 만든겁니다.앞모습.실제 비율보다 약간 길게 나온 것도 같네요. 주포 가동됩니다.뒷부분.포탑 여기저기에 각이 져 있기도 하고, ..
공수전차 #2 방금 월탱하다가 기관포한테 신나게 두들겨맞고 온 참인데..마침 올라온 사진도 기관포 ㅠㅠ 기관포와 기관총으로 무장한 경전차입니다. 이번엔 서스펜션 기능이 없는 대신 리턴롤러를 넣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포탑 뒤쪽에 기관총이 달려있습니다. 딱히 설명할 게 없는 뒷부분 신나게 얻어터진 공수전차..
중전차 #2 저번에 올라온 중전차 1의 장갑을 강화하고. 포탑 크기를 더 키우고 기관총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여기다 장갑을 더 붙여서 완전 떡장갑으로 만든 사진도 있는데, 파일이 깨져서 썸네일만큼이나 작게 나오네요 ㅜㅜ 전차장 해치의 위치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겨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