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갑차 3호의 포탑과 뒷부분을 개조해서 만들었습니다.
만들 땐 그냥 만들었는데, 다 만들고 보니 요즘 자주포들 중에 오픈탑이거나 일부가 뚫려있는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자주포라고 무조건 뒤를 뚫어놓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이번에도 화질 좋습니다 ㅎ
바깥에서 찍어봤습니다.
뒷부분을 열어서 공간을 확 늘릴 수 있습니다.
360도 돌아가기는 한데..
이러면 장전이 힘드니 의미가 없을듯;;
찍고나서 사진 확인을 하는데, 강아지가 애교부릴때 무는 뽁뽁이 장난감을 문 채로 절 보고 있어서;
쟤를 겨눈 사진을 찍은게 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 ㅠ
왜 달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경사표현이면 어떻게 안 내려오게 해놨을텐데..
그래서 불도저로 했습니다.